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손해보험, '희망의 집 37호' 완공식 개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7-11-15 21: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행사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좌측 첫번째)이 최미정(가명) 양 가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B손해보험

△행사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좌측 첫번째)이 최미정(가명) 양 가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은 15일 오전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에서 최미정(가명, 8세)양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37호’ 완공식을 가졌다.

KB손해보험의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2005년 전북 진안에 지은 1호를 시작으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활동으로,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되고 있다.

37번째 희망의 집 주인공이 된 최 양은 지어진 지 70년이 지난 낡은 흙집에서 거주하며 겨울철 한파와 장마철 누수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3남매 중 막내인 최 양은 이로 인해 또래들보다 저신장, 저체중을 보이는 등 건강관리에도 문제가 있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희망의 집 37호는 지난 10월부터 한 달 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이 날 완공식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국민의당 김관영 국회의원 등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장은 최 양과 가족들이 이 곳에서 맞을 희망 가득한 미래를 기원하며 지원금을 전달했고, 노동조합에서는 책걸상, 옷장 등의 가구를 선물하며 새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

양종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희망의 집짓기는 단순히 집을 지어주는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희망이라는 가치를 지어주는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