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흥식 원장은 9일 '인사·조직문화 혁신 TF' 쇄신안 발표 자리에서 임원 인사, 조직개편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채용비리로 논란이 일었던 금융감독원은 조경호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사·조직문화 혁신 TF'를 구성했으며, 조직개편을 위해 외부용역 업체를 통해 컨설팅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 원장은 "외부 컨설팅 결과가 나온 뒤 금감원 내부 직원들과 논의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원 인사 관출신, 민관출신 여부에 대해서는 "조만간 인사를 발표하면서 말씀드릴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