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이 7일 고려대 본관에서 대학창업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신보는 지난 7일 고려대학교와 대학창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보와 고려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창업기업 상호 추천 및 금융‧비금융지원 △창업상담회, 데모데이 개최 등 창업활성화 공동노력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인재양성 지원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과학기술 창업중심대학 선정, 요즈마캠퍼스 설립 추진 등 대학창업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고려대와 협업채널을 구축해 우수 인재들이 혁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창업지원 전담지점을 지정해 고려대의 교수‧연구원, 학생이 창업한 기업과 산학협력단 및 기술지주회사에서 추천하는 창업기업에 보증‧투자‧컨설팅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