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70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26대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만 84대, 메르세데스-벤츠 74대를 기록했다. 스카니아와 이베코는 각각 66대, 20대로 집계됐다.
볼보트럭은 지난 달 보다 2대 더 팔아, 1월부터 9월 누적 대수 1284대로 수입 상용차 시장의 39.0%를 차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8월 44대보다 판매가 68.2% 증가한 74대로 9월을 마무리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81대, 트랙터가 123대, 카고 66대 등록됐다. 특장에는 카고와 밴이 포함되며, 건설기계로 불류되는 덤프는 제외된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