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사진=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1BL, 2BL 총 1810가구 대단지다. 단지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구성됐다.
분양에 나서는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A·B·C·D 4가지 타입이다.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가면서 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한화건설은 풍무동 인근 아파트 시세를 고려해 3억8000만~3억9000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했다. 실제로 지난해 입주한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전용면적 84㎡는 현재 매물가가 5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4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6개월 간 약 7000만원이 올랐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부담도 없다. 계약금 1000만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김포는 8.2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위치한 풍무도시개발 구역은 김포 내 도시개발구역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km에 불과해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역까지는 18.5km로 20분대면 도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내년 11월에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풍부한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유현초, 풍무중이 단지 앞에 있다. 김포시 명문학군인 풍무고를 비롯해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등), 풍무동 주민센터가 위치했다. 차량 5분거리에 홈플러스와 CGV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는 대형쇼핑몰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풍무동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와 주거환경으로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며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1070가구, 2018년 12월 입주 예정)까지 감안하면 3000가구에 가까운 꿈에그린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하면서 풍무동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