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봉사단 11명은 서울 보라매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시립 남부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이 지역 장애인 및 가족 300명에게 보양식, 송편, 과일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식사를 보조하며 덕담을 나눴다.
몸이 불편해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한 이웃을 위해 명절음식을 포장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MG손보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명절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MG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마다 소외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국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단원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을 창단해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