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1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달 말 미국 뉴욕을 방문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개최하는 연례만찬에 참석한다.
밴플리트 상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한국전쟁 당시 미 8군 사령관인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지난 1995년부터 매년 한미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에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했다.
최 회장은 행사 참석을 겸한 현지 사업장을 살펴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현지 유력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국 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