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5일 출시한 5억원 규모 하이브리드 담보채권 1호가 출시 1시간만에 403명의 투자자 모집으로 판매가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부동산 담보와 매출 담보를 하나로 묶어 원금 상환 리스크를 낮춘 하이브리드 담보채권 투자상품으로 연 수익률 14%, 6개월의 짧은 만기로 구성됐다.
지난 8월30일 출시된 6억원 규모 NPL 담보채권 상품 1호도 363명의 참여로 5시간만에 마감됐다. 해당 상품은 연 15% 수익률, 10개월 만기 법원 배당금을 상환 재원으로 설정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업계가 점차 안정화 되고 대중화 되면서 P2P투자를 선호하시는 고객 분들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만큼, 높은 수익성과 더불어 합리적인 상환기간, 다양한 안전장치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어니스트펀드는 계속해서 투자상품의 범위를 넓혀가면서 투자자 분들을 위해 다채롭고 건전한 P2P 투자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