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자율협약 신고센터를 신설했다. 지난 2015년 11월 보험대리점과 보험사 간 모집질서 개선을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하면서 위반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
협회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신문고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회원 권익강화에 힘썼으며 회원사 소식란도 새롭게 마련해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정회원인증 플랫폼을 탑재해 정회원만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반응형 웹을 기반으로 개발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영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보험상품 교육센터를 개설, 협회 회원사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험대리점협회 관계자는 "현재 테스트 중에 있으며 보험상품내용은 물론 추가적으로 보험대리점과 보험설계사에게 필요한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지속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올해 말까지 소비자의 보험상품 선택권 부여 및 불완전판매를 방지해 보험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보험상품 비교설명 제도도 전산화할 계획이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