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음달 초 분양을 실시하는 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달 말부터 신반포센트럴자이 사전설명회를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등 하루 3차례를 실시하고 있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고 장소는 교대 법조단지 인근 테라스카페다.
GS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전에 인파가 몰려 고객들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지난달 말부터 사전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반포센트럴자이 분양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사전설명회에서 8.2 부동산 대책으로 변화된 청약제도 등을 설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일반분양은 지하 2층~지상 35층 7개 동 757가구, 전용면적 59~114㎡ 145가구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63가구, 84㎡ 29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오는 25일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