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27일 오전 10시 현재 요구불계좌 개설 건수 3만5000좌, 앱(app) 다운로드 건수는 7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범한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경우 첫 날 예·적금 등 비대면 계좌개설 건수가 1만5000여 건을 나타냈던 만큼, 속도 면에서 더 빠른 편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전 7시 서비스를 오픈했지만, 접속자 폭주로 전산에러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