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생명, 하반기 변액보험 방카 판매 재개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26 15:15 최종수정 : 2017-07-26 16:29

△하나생명 2017년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 현황/ 자료=생명보험협회

△하나생명 2017년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 현황/ 자료=생명보험협회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하나생명이 하반기 변액보험 방카슈랑스 판매를 재개하며 영업 활성화에 나선다. 하나생명은 계열 은행을 활용한 보험 판매가 96.3%에 이를 정도로 방카슈랑스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생명은 다음달부터 KEB하나은행에서 판매하는 '투자의 정석 변액보험'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은 지난 2014년 증시 악화로 변액보험 수익률이 떨어지자 신규 판매를 중단하고 보장성보험 판매 강화로 돌아섰다.

하나생명은 올 상반기 변액보험 펀드에서 준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과 관련, 판매 채널을 확대해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하나생명 국내주식형 변액보험은 올 상반기 16.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업계 평균치 16.5%에 근접하는 수치다.

주식혼합형은 업계 평균 수익률을 웃돌았다. 하나생명의 국내주식혼합형의 6개월 수익률은 9.1%로 업계 평균 8.43%을 상회했다. 채권혼합형과 채권형 6개월 수익률 역시 각각 5.4%, 0.6%로 업계 평균 5%, 0.6%보다 소폭 높거나 비슷했다.

IFRS17 도입을 준비하며 저축성보험 판매를 줄인 하나생명은 대안으로 변액보험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변액보험은 가입자의 보험료의 대부분을 주식이나 채권 등 펀드에 투자해 수익률에 따라 실적배당하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저축성보험 대비 책임준비금 리스크를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다. 보험사는 책임준비금 리스크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으며, 소비자도 기대수익을 높일 수 있어 서로 도움이 되는 셈이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하나생명의 '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은 사업비를 줄여 펀드 투입 비율을 높이고 기초 펀드보수를 축소하는 등 장기투자에 유리하게 설계된 상품"이라며 "100% 일임형으로 전문가들이 관리해주기 때문에 손쉬운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