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은 17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환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환전서비스 도입을 위해 환전업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100여명 이상 직원에게 자격 취득과 교육을 이수하는 등의 사전 준비를 마쳤다.
환전서비스 시행에 앞서 15일부터 인터넷뱅킹(모바일 웹)과 웰컴스마트 앱에서 환율변동내역 조회와 일자별 환율 조회, 환율계산기 기능과 환전 FAQ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이 편하게 환전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환전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최대 9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해주는 ‘SUMMER 환전 페스티벌’을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환전수수료 우대율은 USD 90% / JPY 80% / EUR 60% / CNY 40%로 웰컴저축은행 영업점에 내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환전 업무는 저축은행 업계 최초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통화에 따라 최대 90%까지 환전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다”며 “웰컴저축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일상생활 속에서 더 많은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