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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문 대통령-대기업 만남 추진할 것”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7-11 10:11

11일 열린 15개 대기업 간담회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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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11일 오전 상의회관 20층에서 열린 '대한상의-대기업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11일 오전 상의회관 20층에서 열린 '대한상의-대기업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들의 만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11일 오전 상의회관 20층에서 15개 대기업 경영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영춘 SK 부사장, 조갑호 LG 부사장, 오성엽 롯데 부사장, 유병옥 포스코 전무, 정찬수 GS부사장, 여승주닫기여승주기사 모아보기 한화 부사장, 조영철 현대중공업 부사장, 양춘만 신세계 부사장, 최영익 KT 전무, 최성우 두산 사장, 석태수 한진 사장, 조영석 CJ 부사장, 최양환 부영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과의 만남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지난달 29~30일 한미 정상회담 기간에 추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만큼, 소통의 자리를 청와대에 건의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경제계와의 협력의지를 나타낸 만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정부와 경제계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협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기업들의 자발적인 변화와 혁신도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기업에 대한 국민과 사회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자발적인 일자리 창출 실현, 경제 상황에 맞는 계획과 솔선수범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대기업이 솔선수범해 변화와 혁신을 이룬다면 경제계의 변화는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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