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빙그레 ‘투게더 시그니처 그린티 라떼’,‘투게더 시그니처 더블샷 바닐라’,‘엑셀런트 바닐라의 꿈’. 빙그레 제공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iTQi는 전 세계 모든 식음료 제품에 대해 심사와 평가, 인증을 실시하는 품평 기관이다. 국제 우수 미각상은 유럽 내 15개국의 요리전문가협회와 소믈리에협회에서 선발한 135명의 품평단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심사한다.
이번 품평회에서 수상한 제품은 △투게더 시그니처 그린티 라떼(별 2개)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별 2개) △투게더 시그니처 더블샷 바닐라(별 1개)로 모두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들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가운데 ‘미각’을 통해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디저트류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출품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게더 시그니처 제품은 지난해 출시 이후 연매출 3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1인가구 증가와 디저트 열풍이 지속됨에 따라 전년 대비 30%의 매출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빙그레는 예상하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