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문상철 초대 은행감독원장 /사진제공= KB금융지주
고인은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의 전신인 조선은행에 입행해 은행업 경력을 시작했다. 한국은행 부총재를 거쳐 1962년부터 5년동안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초대 원장을 지냈다.
이후 국민은행장, 조흥은행장을 비롯 전국투자금융협회 회장을 지내고 은퇴했다.
유족으로는 자녀 문희성(서문기업 대표)·희옥·희영·희채·희일 씨, 사위 박신혁(재미 박사) 씨·주식(재미 의사)·조하영(영유통 부회장) 씨, 처남 서상목(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5호실로 오는 14일 오전 8시에 발인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