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는 유방암, 갑상선암 등을 제외한 주요암 진단 시 암 진단금과 더불어 생존시 보장급부를 강화한 신상품 ‘무배당 MG 이겨라 암공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배당 MG 이겨라 암공제는 암 진단금 뿐만 아니라 진단 후 10년동안 암발생 후 생존율에 따라 생존 또는 사망을 보장하는 새마을금고 공제의 3세대 암공제이다.
주계약 1000만원 가입하면 주요암으로 최초 진단확정 시 주요암진단급여금(30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고 진단확정일부터 매년 진단확정 해당일에 생존 시 최대 10년간 주요암 케어연금(매년 100만원), 진단확정일부터 5년·10년이 지난 시점에 생존 시 완치축하금(300만원)·건강축하금(500만원)을 지급하며 주요암으로 최초 진단 확정 후 10년이내 사망하였을 경우 사망공제금(20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며, 비갱신형으로 가입 후 최대 30년까지 보장된다.
주계약은 순수보장형과 만기지급형 중에 선택가능하며 만기지급형은 공제기간의 만기시점에 주요암으로 진단받지 않고 생존하였을 경우 가입금액의 30%를 무사고축하금으로 지급한다.
소액암진단특약․고액암진단특약으로 암에 대한 보장을 더 견고히 할 수 있고 고객의 니즈에 따라 암수술비 및 암입원비를 지급하는 암치료비특약,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하는 2대질병진단특약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김성삼 신용공제대표이사는 “최근의 암보험 트렌드를 반영,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여 암 생존율에 따라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