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대전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가사와 직장일 병행이 가능한 일자리를 지난 5월에 이어 추가로 20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학력·연령·전공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금융권 근무경력자나 콜센터 상담접수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14일까지 대전 청년인력 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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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8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대전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당시 OK저축은행은 대전센터 상담사 채용 시 대전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고, 이번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하여 현재 240명에서 연내 300명 이상으로 그 수를 늘릴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