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 오키드 그레이컬러./사진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는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 발급 고객 속성 분석 결과, 갤럭시 S8 인기색상인 오키드 그레이 51%, 미드나잇 블랙 28% 순으로 많이 발급해 스마트폰과 '깔맞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은 갤럭시S8 구매 시 구매혜택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는 △오키드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등 4가지의 갤럭시S8과 동일한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성별로 살펴보면 카드를 발급받은 여성 고객 중 오키드 그레이를 선택한 여성 비중은 58%로 나타나 다른 색상에 비해 인기가 특히 높았다. 남성은 오키드 그레이를 선택한 비중이 47%로,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오키드 그레이 색상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50대 카드 발급 고객 중에서 오키드 그레이 색상을 선택한 고객 비중이 55%, 미드나잇 블랙은 22%로 오키드 그레이 선택층이 가장 많았다. 20~30대 고객 중에서는 45%가 오키드 그레이를, 38%가 미드나잇 블랙 색상을 발급받아 상대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삼성카드는 갤럭시 S8의 인기에 힘입어 한정판 신용카드인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을 7월 31일까지 연장 판매한다.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는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택시, 커피전문점에서도 각 5%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출시 기념 이벤트도 7월말까지 연장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S8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을 연장 판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