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2017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23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7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현정택 대외경제연구원장은 일본의 4차 산업혁명 대응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현 원장은 "일본은 로봇 이니셔티브 협의체를 구축해 분야를 한정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이 연구소, 기업 등이 같이 모여있는 테스트배드에서 투자가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도 이와 같은 테스트배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현정택 원장은 "한국도 미래창조과학부 등 여러 기관에서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산관학 공동 연구가 중요하다"며 "연구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