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포켓빔은 30만원대 중반의 제품 가격이며 △16:9 비율 △HD 해상도 △63레이저 안시루멘 밝기 △빔 영상 초점·기울기 장치인 오토 포커스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상품명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이 제품의 크기는 5.9인치로 휴대폰 크기와 비슷한 손바닥 수준의 사이즈다. 또한 두께는 1.5㎝이며 무게는 230그램 정도로 500㎖ 생수 한 병의 절반 수준이다.
출고가격은 34만9800원으로 12일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통신사 관계없이 구입할 수 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그룹장은 “U+포켓빔은 싼 가격임에도 고화질에 사용 편의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며 “TV없는 자취생은 물론 영화나 프로야구를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