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아들:부모님을 걱정하는 자녀들을 위해’ 영상은 LG유플러스 김현섭 고객의 실제 사연으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3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지금까지도 후유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모시는 직장인 아들이 등장한다. 아들은 어머니와 연락이 안 되면 화를 내곤 하지만, 부모안심 IoT 패키지를 설치한 후 달라진 모자의 일상을 잔잔하게 담았다.
영상을 접한 고객들은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감동을 준다”, “뭉클해지는 영상이다”, “부끄러워서 사랑한다는 말이 쉽지 않은 아들이지만, 영상을 보고 당장 연락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oT마케팅팀장은 “부모안심IoT 패키지는 장시간 부모님 댁에 설치된 기기의 작동이 없을 경우 알림을 줘 안심할 수 있어, 항상 곁에 있는 것처럼 부모님을 지켜드릴 수 있다”며, “실제 고객의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된 진심이 담긴 감동 영상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70~80대 실버층 또는 노부모를 둔 40~50대 자녀 고객의 수요가 많은 열림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등을 기본으로 기본형, 선택형 각각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한 부모안심IoT 패키지를 출시했다. 출시 기념으로 5월 한 달간 부모안심 IoT 패키지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3개월간 패키지 기본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