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는 국내 유명 레스토랑 대표 메뉴를 50% 할인해주는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0’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은 고메위크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는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레스토랑 65곳이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시티 등에 위치한 15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행사에 참가한다.
고메위크를 통해 새로운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현대카드는 ‘아우어 다이닝’과 ‘가디록’ 등 미식가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레스토랑들을 이번 행사에 새롭게 포함시켰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은 11일부터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고, 메뉴 확인부터 예약시간 및 좌석 선택, 예약보증금(Deposit)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레스토랑 전화 예약 또는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취소하면 회원 1인당 1일 1회, 행사기간 중 최대 7회까지 예약보증금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레스토랑 1회 이용 시 1인당 1세트메뉴만 주문 가능하며, 세트메뉴가 없는 경우 단품 메뉴를 2개까지 주문할 수 있다.
고메위크는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회당 참여회원수가 5만여명에 이른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