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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폰’된 갤럭시노트5 32GB…물량 없어 ‘품귀’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5-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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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5 32GB

△갤럭시노트5 32GB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의 공시 지원금 상향조정으로 갤럭시노트5 32GB 모델이 공짜가 됐지만, 재고물량이 충분치 않아 정작 구매하기는 힘들어졌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공시 지원금을 요금제와 상관없이 5만원에서 70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갤럭시노트5가 ‘공짜폰’이 됐다.

갤럭시노트5는 현재 출고가가 79만9700원이지만 공시지원금을 지원받고 유통점들의 15%의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판매가가 사실상 0원이 되는 셈이다.

그러나 현재 재고물량이 많지 않아 구매자들은 단말기 확보에 애를 먹고있다.

현재 SK텔레콤 공식 홈페이지 쇼핑몰에는 갤럭시노트5가 이미 품절상태이며, 구매자들의 물양 문의전화가 SK텔레콤 측에 쇄도하고 있다.

이 현상은 재고물량이 많지 않은 상태에, 지원금까지 더해져 구매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갤럭시노트5가 출시된 지 오래됐지만 워낙 인기 있는 기종이라 재고가 많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인기기종에 공시지원금을 지원하니 고객이 몰린 것 같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5 시리즈는 2015년 하반기에 출시했지만, 최고의 성능과 스펙으로 현재의 프리미엄폰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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