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존 유·무선으로 분리된 전산시스템을 통합 개선한 차세대 전산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이 기간 중 가입ㆍ변경ㆍ해지 등 주요 고객 대상 업무가 중단될 예정이며, 데이터 사용량ㆍ요금ㆍ통화내역의 조회 업무 역시 이용이 불가하다.
KT는 “대규모 개편인 만큼 불가피하게 장시간 업무 중단이 발생하게 돼 고객들께 미리 양해를 구한다”면서 “필요한 업무는 6월 3일 이전에 처리하고,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 로밍서비스에 미리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