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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신세계인터내셔날 여름 패션 불티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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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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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20 여름 컬렉션.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시그니처 20 여름 컬렉션.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아침 저녁으로 아직 쌀쌀한 봄이지만 여름 패션 제품들은 때 이른 호황을 맞고 있다.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서둘러 여름 의류를 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는 4월 초 출시한 ‘시그니처 20 여름 컬렉션’이 추가 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 컬렉션은 총 20개 제품이 출시됐으며 그 중 9개 제품이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전량 판매됐다.

가장 인기를 끈 제품은 남녀가 커플로 입을 수 있는 스트라이프 셔츠이다. 간절기부터 여름 시즌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큰 호응을 얻으며 생산된 700개가 모두 팔렸다.

‘프릴 트리밍 블라우스’는 오프 숄더 디자인과 시스루 스타일로 여성스러운 휴가 패션을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1차 생산량 500개가 모두 판매됐고, 뷔스티에(코르셋 모양의 상의)와 셔츠원피스가 결합된 디자인의 셔츠 원피스도 모두 판매돼 재생산에 들어갔다.

프릴이 달린 쉬폰 소재의 블랙 민소매 원피스도 총 500여 장 중 약 70%가 판매되면서 재고 확보를 위해 재생산에 들어갔다.

최상훈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상품 팀장은 “보통은 5월부터 여름 패션 제품들의 판매량이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연휴의 영향 때문에 4월부터 완판되는 제품이 생겼다”면서 “인기 제품의 판매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발빠르게 재생산에 들어가며 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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