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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경작농민 복리후생 4억 지원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4-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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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삼수 연엽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장, 김영기 KT&G 원료본부장, 백종만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운영지원팀장이 KT&G2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KT&G 수안보수련관에서 ‘2017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제공

(좌측부터) 김삼수 연엽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장, 김영기 KT&G 원료본부장, 백종만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운영지원팀장이 KT&G2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KT&G 수안보수련관에서 ‘2017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KT&G가 국내 잎담배 농민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4억 원의 지원에 나선다.

24일 KT&G에 따르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환경의 잎담배 경작인 1100명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과 농가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KT&G는 국내 잎담배 농사는 대부분 수작업으로 노동 강도가 높고, 국내 잎담배 경작 농민의 평균 연령이 타 작물에 비해 높아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국내 담배기업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를 구입하고 있는 KT&G는 농가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작인 무료 건강검진과 중고생 자녀 교복 지원 등을 통해 총 12억 5000만원을 지원 했다.

KT&G는 잎담배 예정 판매대금의 30%를 4~6월경에 사전 지급해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여름철 일손 부족을 겪는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11년째 직접 수확 지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KT&G 관계자는 “농민 분들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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