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전국 22개 조합에서 50명 내외로 신입직원을 선발하는 공동채용을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채용의 형식은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사전 에 접수를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시험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일반상식 및 선택과목(경영학,경제학,민법,회계학 중 택1), 면접시험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지역 거주자 및 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17일부터 21일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5월 8일, 필기시험은 5월 13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최종면접을 거처 6월 12일에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계획이다.
정재용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공동채용을 실시하므로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신협에 지원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