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의 주요 협력 분야는 △대국민 금융보안 인식제고 활동 △금융보안 전문인력 양성 △금융보안 연구협력 및 기술자문 △금융보안 관련 상호 주관 행사 참여 및 지원 등이며, 특히 금융보안 인식제고 활동에 있어 지속적으로 소통·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금융보안원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금융보안특강 프로그램인 ‘금융보안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서울여자대학교 CES+사업단의 정보보호 교육봉사 경험과 금융보안원의 전문기술 및 금융보안교육센터 운영에 따른 노하우가 합쳐져 창의적이고 맞춤화된 교육 컨텐츠 및 교구를 개발한다. CES+사업단은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가 운영하는 사회 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 사업단이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대국민 금융보안 교육에 있어 금융보안원과 학계가 힘을 합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