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SBI중금리바빌론’ 출시와 함께 ‘중금리, 대한민국 1등 저축은행과 만나다’라는 콘셉트의 새 TV광고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TV광고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실재하는 마을이름인 '중금리(中金里)'가 SBI저축은행의 새로운 대출 상품인 '중금리(中金利)'와 동음인 점에 착안해 제작됐다.
광고는 ‘중금리 주민들은 낮은 금리의 SBI저축은행 중금리를 만나고 있다.’라는 카피 뒤에 이어지는 ‘중금리, 1등 저축은행과 만나다.’라는 멘트를 통해,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이 중금리대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는다는 점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많은 대출광고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업계 1위로서 시청자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광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게다가 이번 중금리 상품은 고객들의 이자부담까지 크게 낮춘 좋은 상품이어서 광고에 대한 시청자의 좋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