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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017 메이저리그 생중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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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03 15:33

아프리카TV, 2017 메이저리그 생중계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류현진·오승환은 던지고, 추신수·김현수는 때린다. 박병호·황재균·최지만은 기회를 엿보지만, 강정호는 가시밭길이다.

아프리카TV는 3일(한국시간) 개막한 2017 메이저리그(MLB)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이날 새벽 뉴욕 양키스 대 탬파베이 레이스 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팀당 162경기 대장정에 돌입했다.

지난해 ‘염소의 저주’에서 벗어나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시카고 컵스의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2연패 도전이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29개 팀이 대권에 도전한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인 지난해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한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주전 마무리 투수로 일찌감치 낙점됐다. 2015년 어깨 수술 후 돌아온 류현진은 시범경기 호투 속에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외야수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지만, 각각 플래툰 시스템과 부진 탈출이 급선무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던 수모를 겪은 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지만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3루수 황재균은 팀 내 포지션이 겹쳐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지만 시범경기 맹활약에 힘입어 시즌 중 빅리그 승격이 유력하다. 최지만(뉴욕 양키스)도 1루수 주전 경쟁에 밀려 일단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는다.

음주 뺑소니 사고로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비자 발급마더 거부 당해 개막전 합류는 물론 시즌 중 합류도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아프리카TV는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메이저리그 생중계 이벤트를 벌인다. MLB 시청 인증 사진을 올리면 스냅백, 생중계 중 BJ의 MLB 퀴즈를 맞히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아프리카TV 내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MLB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프리카TV의 메이저리그 생중계와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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