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와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사진 우측)에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지난 29일 중구 소월로 롯데카드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2014만원과 헌혈증 279매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매월 급여 끝전을 모아 기부한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회사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올해로 3년째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소화암 환아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4121만원이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임직원 급여우수리 기부는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을 찾고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속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 사회공헌활동 ‘러브팩토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