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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회사 순이익 811억원 전년比 21.6% 증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28 11:39 최종수정 : 2017-10-17 23:14

신용정보사 TCB확대 영향추심업체 불황 실적 감소

신용정보회사 순이익 811억원 전년比 21.6% 증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용정보회사 순이익이 811억원으로 전년대비 2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조회회사는 TCB 업무 및 겸업업무 영업수익 증가로 이익이 대폭 증가했으나 채권추심회사는 영업수익 감소 및 비용 증가로 실질 이익 증가는 이루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2016년 신용정보회사 영업실적(잠정)'을 발표, 이같이 밝혔다.

작년 말 신용정보회사 총자산은 9778억원, 자기자본은 7327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811억원으로 전년보다 21.6% 증가했다.

신용조회회사 영업수익은 4930억원으로 전년보다 5.9% 증가한 274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572억원으로 전년대비 136억원 증가했다. 이는 기술신용평가(TCB) 업무 및 공공목적 조사, 분석 등의 겸업 업무 영업수익 증가에서 기인한다.

채권추심회사 영업수익은 7152억원으로 전년보다 14억원 감소했다. 고객센터 업무 및 청구서발송대행업무 등 겸업업무 실적이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채권추심 및 신용조사 업무 실적이 감소하면서 영업수익이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으나 이는 2개 채권추심회사가 적자전환하면서 법인세비용이 감소하면서 반사이익을 받은 영향이 크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채권추심 관련 규제가 강화될 경우 수익성이 악화되고 경쟁이 심화될 소지가 있으므로 '불법채권추심 척결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신용평가 부문 신뢰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자료의 정확성, 검증절차 및 내부통제기준 수립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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