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이 우승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는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이 17일부터 8일간 밀양시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3연패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은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몬스와 승부를 겨뤘다. 1단식에서 성지현(MG새마을금고 소속)과 배연주(인천공항공사), 2단식에서는 이장미와 고은별 3복식에서 김민경, 엄혜원조와 이소희, 김소영 조가 맞붙어 MG새마을금고가 3: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경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단장은 “2017년도에도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며 남자 선수단도 부상 선수의 팀 복귀후에는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