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김춘석 광주어룡신협 이사장, 김경연 광주어룡신협 전무, 김경섭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공제는 14~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공제시상식 및 2017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2016년도 공제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조합과 임직원에게 시상하고, 2017년도 공제사업 목표달성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공제사업 시상식에서 광주어룡신협(광주)이 영예의 연도대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 1위도 광주어룡신협 김기남닫기

종합우수상 1위~10위로는 목포(전남), 청운(대구), 광안(부산), 춘천(강원), 우산(광주), 전주덕진(전북), 서울치과의사(서울), 김천(경북), 장안(경기), 광주문화(광주)신협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신계약추진 5천만원의 실적을 거둔 광주어룡신협 김기남 부장이 1위를 수상했으며 장안신협(경기) 박영균 상임이사와 천안북부신협(충남) 이병화 주임이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이뤄낸 신협 임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신협공제의 ‘공제’가 서로 돕는다는 신협운동의 가치와 맞닿아 있으니 조합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반자이자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면서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