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여러 장의 KB국민카드를 한 장의 카드에 담아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원카드인 ‘KB국민 알파원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 알파원카드’는 핀테크 기술이 집약된 최고 및 최초의 카드라는 뜻의 ‘알파’와 모든 카드와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에 담은 올인원(All in One) 카드라는 뜻의 ‘원(One)’,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카드 한장만 있으면 고객은 발급받은 여러 장의 KB국민카드를 지갑에 넣고 다니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 앱카드 K-모션에 등록한 여러 장의 카드 중 이용 시점에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알파원 결제 카드’로 설정한 후 실물 플라스틱 카드인 ‘KB국민 알파원카드’를 이용하면, 설정된 카드의 혜택이 적용된다. ‘굿터치(Good Touch) 서비스’도 제공한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애플리케이션 자동 실행 및 간편 로그인 △간편 사용등록 △카드 혜택 등 다양한 맞춤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플랫폼 경쟁 중심으로 변화된 핀테크 패러다임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화와 연계한 비대면 채널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급결제 부문에 대한 혁신 주도 및 경쟁력 있는 핀테크 플랫폼 서비스 구축 △차세대 IT시스템 추진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모바일/TM 등 비대면 채널의 혁신 및 융합을 추진하는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사 차원의 비즈니스와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체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