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와 제휴해 결제금액의 15%를 최대 2000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요기요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에서 7000원 이상 결제하면 월 최대 3000원, 1일 1회, 월 3회까지 10%를, 편의점 CU에서 만원 이상 결제하면 월 최대 5000원, 1일 1회, 월 3회 한도 내에서 10%를 캐시백해준다.
전월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6000원, 50만원 이상이면 8000원, 8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요기요 배달 주문 서비스는 신한FAN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요기요 신한카드 체크’ 카드 출시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 말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5월 14일까지 ‘요기요’에서 1만5000원 이상(1회 승인금액 기준) 이용 시,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5월 14일까지 이 카드로 신한FAN을 통해 ‘요기요’에서 1만5000원 이상 이용 시, 선착순 5000명에게 2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배달 음식의 다양화와 더불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배달앱 시장의 대표기업인 요기요와 함께 제휴카드를 출시해 체크카드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신한은행 등 신한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체크카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