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글로벌 트렌드 반영한 증권대차시스템 구축”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08 15:11 최종수정 : 2019-09-27 21:03

8일 여의도 ‘제14차 범아시아 증권대차컨퍼런스’ 발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이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4차 범아시아 증권대차컨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이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4차 범아시아 증권대차컨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효율적인 증권대차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래 사장은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4차 범아시아 증권대차컨퍼런스’에서 “한국 증권대차시장의 선도기관으로서 향후 국내외 금융기관과 네트워크 채널을 강화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향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증권대차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아시아 증권대차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시장참가자의 니즈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증권대차시스템을 운영해 우리나라 자본시장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범아시아 증권대차컨퍼런스는 세계 증권대차거래 동향을 파악하고 증권대차거래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PASLA(범아시아증권대차협회, Pan-Asia Securities Lending Association)와 RMA(위험관리협회, Risk Management Association)가 공동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2005년 이후 12년만의 한국 개최로 국내기관은 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금융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과 증권대차거래기관 임원 및 실무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증권대차시장과 아시아 증권대차시장의 발전방향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