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모집인 등록시험 도입 후 불법모집 26.5% 감소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2-06 21:07

1만498명 시험 합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카드모집인 등록시험 도입 후 불법모집이 2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작년 8월 1일부터 협회 주관으로 카드모집인 등록예정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형태의 사전 교육과 집합형태의 등록시험을 전국 11개 지역에서 실시한 결과, 협회 기준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건수가 시험 도입 전 대비 26.5%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6개월간 교육수료 및 시험응시 인원은 각각 1만2125명, 1만2451명이며 이중 시험 합격인원은 1만498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004명으로 전체 응시인원 1만2451명의 절반인 48.2%를 차지했으며,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이 그 뒤를 이었다.

합격률은 수도권이 85.8%로 가장 높았으며, 다른 권역은 약 80%대 초반으로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50세 이상~60세 미만이 전체 응시 인원의 32.4%를 차지했으며, 40세 이상~50세미만(29.2%), 30세 이상~40세 미만(18.7%), 30세 미만(11.2%) 순이었다.

합격률은 30세 이상~40세 미만이 88.1%로 가장 높았다.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모집업무 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잘 숙지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건전영업교육 등 정기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