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저축은행은 휴대폰으로 JT저축은행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신용대출 한도를 알아볼 수 있는 '모바일 한도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단한 정보 입력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온라인 전용 상품 'JT 점프론', 중금리 상품 '파라솔', 대환대출 상품 'JT채무통합론' 등 JT저축은행의 대표 신용대출 상품별 한도 및 금리를 비교조회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바로 조회가 가능하며, 신용도 하락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JT저축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10일까지 모바일 한도 조회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한달씩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5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2매 또는 치킨교환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신용대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상품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모바일 한도 조회 서비스는 고객마다 다른 상황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데이털르 통해 최적의 대출 조건을 제안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만큼 고객 의견을 수시로 수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T저축은행은 2015년 1월 J트러스트 그룹이 SC스탠다드저축은행을 인수하며 출범했으며, 개인 신용대출 상품 외에도 정부지원 서민대출상품 햇살론, 할부금융 상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