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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신한은행, 해외송금 플랫폼 개발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1-24 10:15 최종수정 : 2017-01-24 10:40

신한은행·커렌시클라우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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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현대카드 카드마케팅본부장(왼쪽), 스테판 레몬 커렌시클라우드 부사장(가운데),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카드

김정인 현대카드 카드마케팅본부장(왼쪽), 스테판 레몬 커렌시클라우드 부사장(가운데),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카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카드가 신한은행과 해외송금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현대카드는 신한은행, 커렌시클라우드와 해외송금 플랫폼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 회사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외화송금 서비스를 개발하고, 올해 출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3월 외환거래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은행 중심 외화송금 시장 일부가 개방돼 비은행 금융사도 은행과 위수탁 계약을 통해 외화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카드를 비롯한 3사는 해외송금 플랫폼을 새롭게 개발하고 커렌시클라우드의 인프라를 이용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해외송금 플랫폼은 소액 외화송금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송금할 수 있는 현대카드 서비스로 풀시될 예정이며, 이 서비스를 이용한 현대카드 고객은 영업점 방문없이 전용 웹사이트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신한은행 및 커렌시클라우드와의 제휴를 통해 소액을 반복적으로 해외 송금하는 현대카드 고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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