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번째로 실시한 ‘금융보안 기술세미나’에는 은행, 증권, 보험, 전자금융업 등 다양한 금융권의 정보보호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금융보안원은 그동안 다양한 보안업무 수행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금융회사 직원들에게 전수해 주고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
세부 내용으로는 최근 금융권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 시 고려해야할 보안 요구사항과, 금융부문 통합보안관제에서 탐지된 주요 사이버 공격을 중심으로 침해사고 발생 시 조사·분석과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국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과 사이버 주식거래에서의 주요 보안 취약점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대응하기 위한 노하우도 소개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