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은 9일 기준 비대면을 통한 계좌개설 수가 작년 12월 8일 출시 이후 한달 만에 계좌 건수가 20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평균 계좌개설수는 70~80여건이다.
웰컴저축은행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앱 '디지털지점'은 비대면 채널에서 계좌개설 뿐 아니라 인터넷뱅킹 가입, 체크카드 신청, 스마트뱅킹 앱과 연계한 예·적금 상품 가입, 중금리대출 신청, 계좌비밀번호 초기화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 '디지털지점'이 호응을 얻는 이유는 비대면 계좌의 상품성과 간편한 개설절차, 높은 편의성에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 절차 중 일부만 완료해도 고객정보를 일정기간 보관해 해당기간 중 중단된 절차부터 계좌개설 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
각 개설 단계마다 핀테크를 적극 활용, 사진촬영을 통한 문자인식,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한 신분증 진위확인, 영상통화예약 기능 등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