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은 신년을 맞아 쏘나타와 싼타페 등 현대차 인기차종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17 밸로스터, 아슬란 2016 등 현대차 주요 차종을 36개월 계약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자부담 ZERO' 할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랜저는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현대차 쏘나타 LF 2017과 2017 싼타페를 대상으로 금리혜택과 차량가 할인을 제공하는 '밸류 플러스(VALUE PLUS)'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기준 선수율 제한없이 2.9% 저금리로 차를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30만원 차량가 할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저금리가 적용되지 않은 현대차 주요 차종에 대해서 별도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현대차 엑센트·아반떼·아이오닉(HEV·EV포함)·투싼·신형 i30를 현대캐피탈 신차할부로 구매하면 30만원 할부금이 감면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금리 혜택에 차량가 할인까지 더해 차량 구매 부담을 낮췄다”며 “새해를 맞아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