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재테크 교육(보험을 중심으로)', '배워보자! 앱 활용 스마트 금융교육', '어려운 금융, 게임으로 쉽고 재미있게', '100세 시대 생애설계 자산관리' 등 청소년들이 유용한 금융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사들의 금융 교육 관련 자질 향상과 청소년 금융 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교육 일선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강의 내용을 준비했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청교협 김종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핀테크 등 급변하는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미래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형 금융교육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선생님들의 관심과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를 후원하는 손해보험협회는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에게 "학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금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도를 부탁하고, 협회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