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응환 전 NH농협카드 사장 후임으로 이인기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지난 1일 새 수장으로 취임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1960년생으로 전남 해남 출생이다.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인기 부행장은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농협중앙회 공공금융부 단장,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지부장,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NH농협은행 NH카드분사 카드회원사업부 부장을 지냈다.
이인기 사장은 "카드 사업이 범농협 마케팅 핵심수단 역할을 다해 농협 내 사업별 시너지를 제고하도록 하겠다"며 "NH농협카드가 수익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