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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1-26 23:33

빵·물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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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트러스트 그룹 임직원이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J트러스트 그룹

△J트러스트 그룹 임직원이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J트러스트 그룹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희망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 모아저축은행 임직원 16명이 참가,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복지 단체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모아저축은행 신입행원 11명이 모두 참석했다. 인천에 영업기반을 둔 만큼 지역사회 사회공헌에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모아저축은행은 매월 정기적으로 사내 봉사동아리 '디딤돌'에서 소외 아동을 돌보는 '향진원' 아이들과 견학 및 문화공연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사회 장학금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모아저축은행 조재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저축은행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기부문화와 기업문화를 정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 임직원은 아름다운 가게에 1150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기부한 물품은 지난 9일부터 약2주동안 저축은행 임직원이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나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을 모으는 '물품 기증 주간'을 운영해 모았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J트러스트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진행한 기증행사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봉사 단체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서민 금융 기관의 책임을 다하고자 고용 창출 등 지역 사회 성장의 밑거름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아프로서비스그룹 차원에서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제18회 연말사회공헌대축제'를 실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선다.

26일 대전지역 연탄배달,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등 12월 18일까지 서울, 안산, 부산 등 전국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를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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