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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카드사 차별적 혜택으로 알뜰쇼핑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1-24 13:54 최종수정 : 2016-11-24 15:21

하나카드 포인트 적립·현대카드 배송사고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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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각 사

△ 자료 : 각 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8개 카드사가 모두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각 카드사별로 제공하는 혜택이 다르므로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이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현대카드는 배상사고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직구는 저렴하지만 배송사고가 날 경우, 교환과 환불이 어렵다. 현대카드는 이런 고객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배송사고를 보상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대카드로 해외 온라인쇼핑몰 결제 후 ‘지니집’에서 배송비를 결제한 고객은 상품이 분실 또는 파손되더라도 별도의 보험 가입 없이 1000 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배송 지연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다음 해외직구 시 활용할 수 있는 배송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배송사고가 걱정인 고객은 현대카드를 이용하면 안심쇼핑이 가능하다.

포인트 적립을 원한다면 하나카드와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한 마스터카드로 12월 31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이용한 고객은 최대 마이신한포인트 5만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500달러 이상은 5만 마이신한포인트, 300달러 이상 500달러 미만은 3만 마이신한포인트, 100달러 이상~300달러 미만은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앱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에서 응모하고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후 몰테일을 통한 배송 시 결제 금액별로 10만원 이상은 5000 하나머니, 30만원 이상은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위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하여 경품도 지급한다.

3등 1000명은 몰테일 배송 10% 할인쿠폰, 2등 20명에게는 5만 하나머니 적립, 1등 5명은 10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삼성카드도 해외 직구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2월 31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10개의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삼성카드로 합산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슨 헤어 드라이어(2명), 일렉트로룩스 청소기(2명),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3명), 1만원 캐시백(93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행사 기간 동안 이용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노트북(2명) KB국민 Travel Preset카드 100만원(7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해외직구 배송료도 할인해준다.

우리카드는 선착순 2000명에게 쉽겟 배송비 50%를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는 100달러 이상 해외 직구 후 배송대행 업체인 ‘몰테일’ 또는 ‘아이포터’에서 배송대행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배송대행비를 할인해 준다.

특정 카드를 이용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로 해외직구 및 해외가맹점 결제하면 전월 이용금액과 적립한도에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이용금액의 1%가 추가 적립된다. 1%의 국제브랜드 수수료도 면제된다.

롯데카드는 롯데 유니온페이 신용카드로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1만원 캐시백 해준다.

BC카드는 캐시백 혜택을 유럽 온라인 가맹점까지 확대,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프로모션을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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