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한국수입차협회
6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누적 판매 1위 차량은 BMW 520d로 지난 10월까지 6213대가 판매됐다. 티구안이 지난 8월부터 판매가 중단된 가운데 BMW 520d는 지난 10월에 1732대가 팔리면서 시판되고 있는 수입차량 중 유일하게 6000대 판매고를 돌파했다. BMW520d는 티구안의 판매 중지 이후 수입차 베스트 셀링카 1위를 질주 중이다.
또 다른 수권차량으로 꼽혔던 메르세데스벤츠 E300(이하 E300)과 렉서스 ES300h(이하 ES300h)는 BMW 520d에 이어 2~3위를 차지했다. E300은 지난 10월 한 달간 899대, ES300h는 598대가 팔렸다.
그밖에 티구안이 4301대가 팔려 4위를 차지했으며 BMW 320d(3672대)·벤츠 E220d(3635대) 등이 베스트 셀링카 10위권을 형성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