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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티구안’ 빈자리 꿰차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11-06 21:26

누적 판매 6213대 기록, 10월 한 달간 1732대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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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수입차협회

자료 : 한국수입차협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2년간 수입차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달렸던 폭스바겐의 ‘Tiguan 2.0 TDI BlueMotion(이하 티구안)’이 지난 8월 환경부의 인증 취소로 인해 신규 판매가 중단되면서 차기 수권 차량이 무엇이 될지 관심이 쏠렸다. 인증 취소 약 3개월이 지난 현재 티구안의 뒤를 잇는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 차종은 BMW의 520d로 드러나고 있다.

6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누적 판매 1위 차량은 BMW 520d로 지난 10월까지 6213대가 판매됐다. 티구안이 지난 8월부터 판매가 중단된 가운데 BMW 520d는 지난 10월에 1732대가 팔리면서 시판되고 있는 수입차량 중 유일하게 6000대 판매고를 돌파했다. BMW520d는 티구안의 판매 중지 이후 수입차 베스트 셀링카 1위를 질주 중이다.

또 다른 수권차량으로 꼽혔던 메르세데스벤츠 E300(이하 E300)과 렉서스 ES300h(이하 ES300h)는 BMW 520d에 이어 2~3위를 차지했다. E300은 지난 10월 한 달간 899대, ES300h는 598대가 팔렸다.

그밖에 티구안이 4301대가 팔려 4위를 차지했으며 BMW 320d(3672대)·벤츠 E220d(3635대) 등이 베스트 셀링카 10위권을 형성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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