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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고속 질주, “시장점유율 25% 보인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11-06 21:09

10월 점유율 24.22%, 등록대수 4만4994대
2월 이후 25% 점유율 재탈환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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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고속 질주, “시장점유율 25% 보인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사라진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시장점유율(누적 기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2월(25.34%) 이후 다시 25% 고지를 점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6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벤츠는 24.2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등록대수는 4만4994대로 전년 동기(3만8603대) 대비 16.6% 늘어났다.

그간 수입차 점유율 1위를 다퉜던 벤츠이지만, 올해 상반기까지 아우디·폭스바겐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지난 6월까지 점유율이 하락해왔다. 지난 1월 26.48%를 기록했던 벤츠는 6월에 20.97%까지 낮아졌다. 6개월 새 5.51%포인트가 빠진 것. 그러나 지난 7월부터 다시 점유율이 상승해 이제는 25% 재탈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벤츠에 이은 시장점유율 2위는 BMW가 차지했다. BMW의 10월 시장점유율은 20.07%(누적 등록대수 3만7285대)를 기록했다. 그 뒤는 아우디(8.62%, 1만6109대)·폭스바겐(7.09%, 1만3178대)·포드(5.09%, 9458대) 등이 차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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